귀가 먹먹하거나 이명, 어지러움등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에는 이석증, 메니에르병(저주파수 난청), 전정기관염, 후두신경통등에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중 메니에르병(저주파수 난처)의 증상 및 진단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니에르병(저주파수 난청)
메니에르병원 발적적으로 어지러움(현기증)과 저주파수 청력의 저하로 인해 이명, 귀가 꽉 찬듯한 이충만감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내부의 내림프액의 증가로 인해서 압력이 증가하는 내림프 수종(endolymphatic hydrops)이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이직 확실한 병의 원인을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메니에르병 증상
메니에르병 초기에는 주로 저주파수 난청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병이 진행하면서 고주파수 난청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저주파수 난청과 어지럼증이 함께 발생하게 되는데, 그 강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저주파수 난청이 발생하게 되면 '웅'하는 소리나 삐'하는 소리, 기계 돌아가는 이명이 발생하며, 귀가 꽉 차있거나 물속에 있는 듯한 이충만감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편두통증상과 동반되거나 이석증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진단
메니에르병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청력검사를 들 수 있습니다. 전정기능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해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메니에르병의 진단은 다른 질병처럼 한번의 검사로 판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고 꾸준한 증상의 데이터를 축적해서 진단에 이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치료
메니에르병은 약물치료를 하게 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약물은 메니에르병의 치료보다는 증상의 개선에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증상의 완화나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도기도 하지만, 귀의 상태나 환자의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증상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메니에르병은 귀의 상태에 따라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면이 부족하거나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증상이 심해지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의 양을 줄여야 하는데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는 이렇듯 평소의 생활습관 개선 및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나트륨과 함께, 술, 담배, 커피등의 캬페인은 메니에르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줄이거나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약 이뇨제 복용시 주의사항
메니에르병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이뇨제 복용 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은땀이 나거나 몸의 기운이 없는 경우, 소변양이 늘지 않고 오히려 줄거나 몸에서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진료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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