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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정보 보따리

휴가비 10만원, 숙박비 3만원… 정부, 여행비용 600억 지원

by yunimoney 2023. 3. 30.

정부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600억원 상당의 여행비,휴가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인당 숙박비 3만원씩 총 100만명, 유원시설 입장료 1만원씩 총 18만명, 휴가비 10만원씩 최대 19만명 등 총 153만명에게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우선 600억 원 규모의 돈을 풀어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국내 여행비와 휴가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총 100만 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등 19만 명에 휴가비 10만 원씩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면세점, 휴게소 등의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공휴일과 연휴 등 주요 시기마다 놀이공원 같은 여가 시설의 할인 행사를 촉진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과 골목상권, 지역시장의 생산품, 특산품에 대한 소비와 판매가 원활히 연계되도록 해서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될 것입니다."

 

또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포인트씩 한시적으로 올려 국내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공무원들에게는 4월과 7월에 연가 사용을 자유롭게 쓰도록 권장하고 학교 재량 휴업도 적극 지원해 편하게 가족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도 포함됐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축제를 연 3회로 확대해 상품의 판로를 확대해주고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대폭 상향해 전통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이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