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사고 예방을 위한 낙뢰 발생시 행동요령 (30-30 안전규칙)

지난번 낙뢰 사고로 인해 양양해변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었습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에 낙뢰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낙뢰란 무엇이며 낙뢰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수칙 행동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인 낙뢰에 대해 알아보고, 재난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뢰(cloud-to-ground lightning)란?

번개(lightning)는 발달한 구름대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현상으로 구름 내부나 구름과 구름사이로 혹은 구름에서 주변 대기나 지면으로 이동하는 섬광을 번개라고 합니다. 이중 구름에서 지면으로 연결되는 번개 불빛을 낙뢰(cloud-to-ground lighning)라고 부릅니다.

 

 

 

낙뢰시 행동요령

● 낙뢰 예보시 외출을 삼가고 외부에 있을 땐 자동차 안, 건물 안,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 산 위 암벽이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같이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합니다

 

●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중일 때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낙뢰 30-30 안전규칙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 움직입니다

 

 

 낙뢰의 종류

낙뢰가 사람에게 충격을 가하는 4가지 유형

 

낙뢰 유형

 

 

① 직격뢰(direct strike)

뇌격전류가 직접 사람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것으로, 심장마비, 호흡정지, 신체훼손 등으로 대부분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②접촉뇌격(contact strike)

사람이 지닌 물체에 낙뢰가 떨어졌을 때, 전류는 물체로부터 사람을 거쳐 대지로 흐릅니다

(골프채, 등산 스틱, 우산등)

 

 

 

③ 측면 섬락(side flash)

낙뢰가 나무와 같은 물체에 떨어졌을 때 물체와 인근 사람 사이의 전위차가 공기의 절연을 파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이 뇌격전류가 대지로 흐르는 경로가 되어 전류가 심장 또는 머리를 통해 흐를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④ 보폭 전압(step voltage)

낙뢰로 뇌격전류가 대지에 흐를 때 근처에 있는 사람의 양발 사이로 걸리는 전압으로 일정 값을 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낙뢰사고시 행동요령

낙뢰사고를 당했거나 발견하게 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낙뢰사고 주요기관 연락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행정안정부 국민재난안전포털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재난발생상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발생 정보조회

 

주요기관 연락처

 

 

 기상청 홈페이지

낙뢰나 기상특보 예보를 기상청에서 확인하시고 사고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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