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 -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며, 세계를 전염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및 치료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 바로가기

코로나 새 변이 발생 (BA.2.86)

위험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발생되어 4개국에서 전염이 발견되어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시대상에 추가하였습니다.

이번에 감시대상에 추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BA.2.86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되었습니다. 피롤라(Pirola)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 보다 30여 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람의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인데,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이번에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 BA.2.86의 구체적인 위험성과 확산력은 2주쯤 후에 발표될 예정인데, WHO와 세계 각국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현재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XBB 계열의 EG.5 변이종인 에리스(Eris)가 유행 중인데, 이미 미국과 중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XBB의 변이용 표적 백신을 개발 중인데 모더나는 허가를 이미 신청한 상태로 허가를 받은 후 가을 백신접종에 대비해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이 백신은 이번에 발견된 새 변이바이러스인 BA2.86 변이에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을 예상됩니다. 일부에서는 BA.2.86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드물어서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였지만,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후손 혈통에 비해 더 위험한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