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새롭게 출시된 1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조건과 금리를 알아보고, 1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장점과 단점 및 은행별 대출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받는 주택담보대출상품으로 10년 만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이 신한은행에서 신규로 출시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의 1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대출의 만기가 10년이 아닌 장기 대출상품으로, 대출 실행 후 10년 주기로 대출금리가 변동되는 고정금리 대출상품입니다.
보통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대출금리가 짧게는 3개월, 1년, 길게는 5년마다 주기로 변동되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출금리 변동주기가 기존보다 길어졌습니다.
대출조건
신한은행 10년 만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은 운영 한도가 2,000억원입니다.
- 금리변동 : 고정금리
- 금리변동주기 : 10년
- 대출금리 : 연 3.38 ~ 5.39%
- 가산금리 : 1.78%
* 현재 신한은행 5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는 3.30 ~ 5.62%입니다.
10년 만기 장점, 단점
대출상품의 금리가 10년 주기로 변동되게 되면,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대출금리를 변경하여 적용하는 시점에 대출이자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납부해야 하는 담보대출의 원금과 이자의 상환금액이 10년간 똑같기 때문에, 상환금액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지게 되더라도 낮아진 금리를 적용받지 못하고, 이전에 설정된 높은 금리로 이자를 납부하게 되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