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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정보 보따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시찰단 방일 합의

by yunimoney 2023. 5. 13.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수 오염수현장 시찰단 방문 합의

 

일본이 방류할 예정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무엇이며, 방류가 문제되는 이유를 확인해볼까요?

 

 

 

 

후쿠시마 오염수 원인

후쿠시마 오염수의 원인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동일본대지진 당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입니다.  이 사고 때 원전의 핵심인 핵연료가 통제력을 상실한 채 노출되었고, 현재까지도 수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연료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데 발생되는 열을 식혀주지 않으면 핵연료는 폭발하게 되고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을 내뿜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핵연료는 항상 찬물에 잠겨있어야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핵연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많은 양의 물을 후쿠시마 원전에 냉각수로 주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입된 냉각수가 핵연료와 직접 닿아 고통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됩니다.  이 오염수는 원전 주변으로 스며들어 지하수와 섞이게 되면서 엄청난 양으로 불어나게 되면서 그 양이 하루 140톤 안팎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장탱크 속에 100만 톤이 넘게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아 오염수 방출계획

고통도 방사성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PLS)로 한 차례 정화한 뒤 원전 부지 내 물탱크에 보관 중이던 일본은 올해 여름부터는 바닷물에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방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한국 전문가는 이달 23~24일을 포함하여 3박 4일간 일본 방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아 오염수 방출계획

고통도 방사성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PLS)로 한 차례 정화한 뒤 원전 부지 내 물탱크에 보관 중이던 일본은 올해 여름부터는 바닷물에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출하게 될 경우 다핵종제거설비(APLS)로 정화처리를 하여도 삼중수소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지난달 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무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생물학과 교수는 오염수 방류 시 '삼중수소'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무소 교수는 국내 언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 등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가 몸 안에 쌓이게 되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도쿄전력이 삼중수소 베타선이 피부도 뚫지 못할 만큼 투과력이 약해 인체에 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삼중수소가 체내에 들어오면 큰 문제를 일으킨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현재 지구에 있는 어떤 정화기술을 써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주소는 오염수에서 제거할 수 없다.  

 

 

* 삼중수소 : 삼중수소는 자연계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보통 수소보다 무거운 수소로, 보통 수소원자는 양성자와 전자 하나씩으로 구성돼 있는데, 삼중수소원자는 여기에 중성자가 2개 더 붙어있습니다.  전자의 무게는 무시할 만큼 작으므로 이름처럼 ‘3배 무거운 수소’입니다.  무거울 뿐 아니라 삼중수소는 보통 수소에는 없는 방사능을 가지고 있고,  보통 헬륨(양성자 2개+중성자 2개)보다 중성자가 하나 적은 헬륨3(양성자 2개+중성자 1개)으로 바뀌면서 18.6 keV의 에너지를 냅니다.

 

 

 


한국 시찰단이 파견될 경우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 중 일본 현지를 직접 확인하는 첫 사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