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용가능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과 이용할 수 없는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카드 한장으로 대중교통할 수 있는 카드로서, 월 6월 만대의 가격으로 서울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지하철 노선과 버스에 따라서 이용이 불가능한 노선도 있기 때문에, 아래의 이용가능한 노선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기후동행카드 정보는 이전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시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매 및 발급은 1월 23일부터 사용가능합니다
카드혜택
1. 이용요금
- 62,000원 권 (서울지하철.버스)
- 65,000원 권(지하철. 버스. 따릉이)
2. 이용가능한 교통수단
① 서울지역내 지하철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③ 따릉이(1시간 단위 따릉이 무료이용권 생성)
3. 사용기간
사용 개시일로부터 30일간
4. 시범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 ~ 2024년 6월 30일
카드종류와 사용방법
1. 모바일카드
모바일카드 사용하기 위해서는 '티머니' 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하신 후 카드 발급을 하시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OS(아이폰)은 실물카드를 발급해야 합니다.
2. 실물카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물교통카드를 최초에 구입해야 하며, 별도의 구입비용 3,000원이 발생합니다. 구입 이후에는 매달 충전하시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구입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가능한 지하철
1. 일부구간
지하철 1,2,3,4,5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2. 전 구 간
지하철 2,6,8,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이용불가능한 지하철과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은 이용할 수 없으며, 타 시.도 면허버스, 심야버스(올빼미.N버스), 광역버스는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향후 계획
1월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으로서, 향후 광역버스와 함께 김포골드라인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서 추진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