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됐었던 페이코인 가상자산이 빗썸 거래소에 재상장되었습니다. 상장폐지됐었던 사유를 알아보고, 재상장이유와 다날 주가의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코인(PCI)
페이코인(PCI)은 다날에서 결제서비스를 위해 만든 가상자산(암호화폐)입니다.
국내의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빗썸등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었었으나, 작년에 상장폐지되어 거래가 중지되었던 암호화폐입니다.
페이코인 상장폐지
페이코인의 운영사인 페이프로토콜이 은행과의 실명계좌 체결을 하지 못하게 되어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DAXA의 결정에 따라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났었습니다.
그로 인해 2023년 4월 빗썸과 함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어 오늘 15일 재상장전까지는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페이코인 국내 거래소 재상장
지난 4월에 코인원 거래소에 재상장되었던 페이코인은 두 번째로 빗썸에 오늘 재상장되었습니다.
페이코인은 결제 서비스를 위한 실명계좌 획득에 실패한 이후 상장폐지처리 되었었지만, 결제 솔루션 대상을 해외로 바꾼 이후 국내거래소에 15개월 만에 다시 재상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페이코인은 페이코인의 글로벌 앱을 운영중인 모빌렛이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업체인 알케미페이와 결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여 가상자산 결제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 재상장 가격
페이코인의 재상장 거래 시작가는 166원입니다.
166원으로 재상장된 페이코인은 상장후 342원까지 상승하였다가 현재는 70%이상 상승한 280원대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다날 주가
상장폐지됐던 가상자산 페이코인의 빗썸 거래소 재상장 영향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다날의 주가가 오늘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재상장이후 주가는 당분간 상승 분위기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페이코인이 준비 중인 해외 결제서비스 구축이 완료되면 다날의 주가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