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레이터 기능과 선풍기의 차이점(폭염 효율적인 써큘레이터 사용법)

 

요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써큘레이터의 기능과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효율적인 써큘레이터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써큘레이터

 

 

 써큘레이터란?

써큘레이터는 원래 공간과 공간 사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용도이며, 본래 산업 현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교환하기 위해 환기나 통풍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름철 써큘레이터 사용법

에어컨의 온도를 적정온도나 적정온도보다 1,2도 높게 설정 후 써큘레이터를 함께 작동시키시면, 써큘레이터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서 에어컨의 전력사용량을 30% 정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와 지수별 사용방법 - 선크림 추천(닥터지 선크림, SPF100)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 선풍기

회전날개를 회전시켜 바람을 만들어 내며, 바람을 잘게 쪼개서 보내줍니다.

선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전방 몇 미터 공간에 분산되어 흩뿌려져서 바람을 보내주게 되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이나 공간에 직접 바람을 쐬어 주는 용도로 보통 사용됩니다.

 

 

■ 써큘레이터

서큘레이터도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회전 날개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모터의 성능이 달라서 바람의 집중도가 높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작은 공간에 흩뿌려지는 것과 달리 써큘레이터는 풍압이 강하고 바람의 진폭이 커서 바람을 멀리 쏘아 보내주게 되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소 7 ~ 8미터에서 최대 20여 미터까지 바람을 쏘아내고,대형제품의 경우 3,40미터 멀리까지도 바람의 효력이 미치는 것도 있습니다.

 

 

 

제습기 선택기준 및 에어컨 제습기능 차이(제습기 장점)

 

 

 써큘레이터 장점

공기를 순환시켜 주며, 강한 지향성을 가지고 뻗어나간 바람이 벽이나 천장에 부딪치고 흩어지면서 실내의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줍니다. 공기가 순환되면서 공간의 온도가 균일해지고 쾌적해지게 됩니다.

 

에어컨이나 히터와 같은 냉난방 전자제품과 같이 사용할 경우 실내 온도를 원하는 수준으로 보다 빠르게 맞춰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직선으로 뻗어나가게 되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사용할 경우 빠르게 환기를 시킬 수 있습니다.

 

 

 

 써큘레이터 단점

선풍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또한 바람을 멀리 보내기 위해 팬의 크기를 키우고 모터를 빠르게 회전시키기 때문에 소음이 선풍기에 비해 크게 납니다. 보통 일반 선풍기의 1.5배 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써큘레이터는 선풍기에 비해 먼지 등의 이물질이 팬에 잘 달라붙고 소음 및 풍량강도가 심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종류에 따른 전기사용량 및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