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에서 새로운 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했습니다. 트위터와 비슷한 방식의 SNS인 스레드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메타(Meta) 회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eta에서 만든 새로운 SNS 스레드(Threads)
스레드 출시 이후 벌써 이용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것은 트위터 활성 이용자의 10% 정도의 수치입니다. 트위터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3억 6천만 명입니다.스레드는 현재 미국 미국에서만 출시되어 사용 중으로 유럽에선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도 출시한다면 현재의 가입수치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1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 스레드는 PC용 웹사이트는 없고 아이폰 등의 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레드계정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게 되기때문에, 스레드 계정을 없애려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야만 합니다. 스레드계정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의 유려로 인해 유럽은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에 종속된 서비스인데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앱스토에서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건강 관련 정보는 물론 구매 이력, 금융 관련 데이터와 위치 정보, 연락처, 검색 및 브라우징 이력, 데이터 활용 관련 기록, 민감 정보 등인데 스레드가 수집하는 민감 정보가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레드(Threads) 뜻
스레드(Threads)의 영어 단어 뜻은 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여러 대화들이 실처럼 연결하는 의미로 사용되며, 대화를 구성하는 여러 메시지를 말하기도 합니다
스레드 주요 기능
메타의 스레드는 인스타그램계정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고, 텍스트 기반으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게시물 1개당 글자수는 500자까지 가능합니다. 첨부 사진은 5장, 동영상은 5분 이내로 제한됩니다. 기존 트위터와의 기능 차이는 일대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DM 기능과 , 트위터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해시태그 기능이 없습니다. 스레드는 현재 광고가 없고, 게시글은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스레드 앱 다운로드 QR코드
Meta 기업(미국의 다국적 기업)
2004년 1월 4일 설립한 메타기업은 기업대표 마그 저커버그와 그의 동료 4명이 창업한 회사입니다. 기업의 모태인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타 퀘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ETA라는 사명은 메타버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나오는 광고 수입에 치중된 기존 사업 모델 탈피를 위하여 향후 메타버스를 주력 사업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Meta의 서비스 사업
페이스북 : 동네 단위 네트워킹 연장선을 추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로 블루앱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메신저 : 미국 최대 인스턴트 메신저입니다. 왓츠앱이 보안성을 내세운다면, 메신저는 가벼움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형 콘텐츠 위주의 소셜 미디어로 페이스북보다 연령층이 어리고 네트워킹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왓츠앱 : 유럽 최대 인스턴트 메신저입니다.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과 현지 메신저들이 시장을 장악한 동아시아, 지역적 특수성으로 글로벌 기업이 제대로 진출하지 못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